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수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바닷책』, 『피조개, 달을 물다』, 『채탄부 865-185』가 있다. 〈석정촛불시문학상〉, 〈전북시인상〉, 〈한국미래문화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변산 유유마을에서 시 창작 지도를 하고 있다.
<멀리 달을 보는 사람> - 2022년 4월 더보기
바닥의 높이는 얼마나 아득한가. 이제 겨우 뒷짐 지고 멀리 달을 보게 되었다. 2022년 4월 김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