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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이돈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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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바다 위의 기린>

이돈배

고려대학교(M.S)와 조선대학교(Ph,D)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시집 『이상한 마을에 사는 사람들』(1994,일신)로 작품 활동 시작. 시집 『황새의 눈』 『궁수가 쏘아내린 소금화살』 『카오스의 나침반』 『유형열차』 등이 있으며, 문학평론집 『자연의 음성과 사물의 감각화』 『침묵의 산란, 별들이 잠시 멈춰 서면』 『균열공간의 조형과 실체인식』 등을 발간했다. 한국현대시작품상(11회), 영랑문학상, 광복70년 《문학미디어》 평론상, 한국문학비평학회학술(비평)상. 광주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에디슨기장(紀章)과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American-Korean Science Education Process/Uncu과정을 연수. 송원대학교와 광주대학교 강의를 했다. 한결문화연구소 대표.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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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카오스의 나침반> - 2016년 10월  더보기

저물어가는 실어失語의 인내와, 사라지지 않은 형상을 안고 거듭 흔들리는 오랜 사유의 새 창을 여는 지난한 몸부림이다. 결핍의 충일充溢과 함께 삶의 가치를 노래하는 신비를 때로는 사랑으로, 만유의 소명과 정해正解의 이정里程을 찾아 걸어가는 중이다. 지상에서의 고독과 방황에서 벗어나는 우주의 숭엄한 분수령을 넘나드는 부유浮游의 동시적 표상이다. 듣고 느끼는 무한은 자연의 궤도를 따라 침묵하는 보류保留요, 낙원에 펼쳐지는 시 세계는 감동의 변혁이다. 따라서 시들이 만드는 이미지의 질서는 새로운 창조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순간에도 나는 내가 그동안 쌓아온 어리석은 아집과 얼룩진 오도를 참회하며 사위四圍의 모든 가슴에 남긴 온갖 상처를 다 지울 수 있도록 관유寬宥를 빈다 2016년 가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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