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경제를 공부했다. 월간 <신동아> 기자로 일한다. 남북경협을 비롯한 북한 문제, 통일 문제 기사를 주로 써왔다. 가을날 오후 햇살처럼 따사롭고,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조화로운 한반도를 꿈꾸고 있다. 저서로는 「북한이 버린 천재 음악가 정추」(공저, 시대정신, 2012)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