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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태선

최근작
2020년 10월 <메이>

이태선

경상남도 거창에서 태어났다.
1998년 <현대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눈사람이 눈사람이 되는 동안> <손 내밀면 미친 사람> <메이>를 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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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메이> - 2020년 10월  더보기

느티처럼 나를 시커멓게 부풀리며 그 그늘에 나를 가라앉히며 젖은 새 한 마리 꼼짝도 않는다 세상의 모든 표면에서 나를 향해 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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