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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존 G. 아빌드센 (John G. Avildsen)

최근작
2018년 12월 <호랑이를 구하라>

존 G. 아빌드센(John G. Avildsen)

1935년 일리노이주 출생. 뉴욕으로 옮겨 제대를 하고 나서 광고 대리점에서 광고영화를 찍었으며, 촬영조수로 영화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60년대에 아서 펜, 오토 프레밍거 등 명감독의 조감독으로 실력을 쌓았으며, 67년에 감독으로 데뷰했다. 그러나 별로 실적은 신통치 못했고, 75년에 발표한 버트 레이놀즈 주연의 가 그런대로 괜찮은 평을 들은것이 고작이었다. 평소 그와 절친한 사이로 무명의 설움을 함께 나누던 스탤론은 그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었고, 제작비를 아껴야하는 상황에서 무명의 감독인 애빌드센은 안성마춤이었다. <록키>의 감독으로 발탁된 그는, 섬세한 심리와 따뜻한 인간애를 잘 표출시키고 클라이맥스의 극적인 사투를 박진감넘치게 연출함으로써 함께 후보에 오른 대가들을 물리치고 당당 아카데미 감독상을 차지하였다. 그 후 <록키> 시리즈는 스탤론이 직접 감독을 하게되고, 그의 다른 작품들은 평이 좋지 못하여 단발로 끝나는 감독이 되는듯 했다. 그러나 84년에 다시 가라데를 통해 성장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베스트 키드(The Karate Kid)>의 연출을 맡은 그는, 단순한 무술 액션이 아닌 멋진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그려냄으로써 <록키>의 성공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86년, 89년에 계속 2,3편을 역시 성공으로 이끌었다. 90년에는 다시 <록키 5>의 감독을 맡았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결코 그의 탓만은 아닌 듯하다. 이미 시리즈가 신선감을 잃고 있었고, 극적인 전개가 없는 도식적인 내용을 그도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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