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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이인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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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치매를 이기는 감사>

이인철

수영로교회 대학부와 청년부에서 또 부산의 양정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던 중 은행원을 그만두고 서원을 따라 신학을 하였습니다. 부산대학교 법학과, 고려신학대학원(M.Div), 풀러신학대학(D.Min)을 졸업하고 부산의 광안중앙교회, 포도원교회, 양산의 스마일교회 부목사로 사역하였습니다. 지금은 양산의 스마일교회 소속목사로 그리고 부산항만사역 선교사로 부산해양선교회의 동역자들과 함께 부산항만에 들어오는 세계 각국의 외국선원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부산 포도원교회 전도이야기』, 『갱년기와 우울증을 이기는 12가지 감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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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치매를 이기는 감사> - 2020년 5월  더보기

가족 중에 치매로 고통당하는 분이 있으면 그들을 돌보는 분들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큰 고통을 받으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면 지혜롭고 슬기롭게 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치매로 고통당하는 분을 돌보는 가운데 부모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치매 환자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좋은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좋은 의사, 좋은 간호사, 좋은 요양보호사 등 만남은 아주 중요하지요. 좋은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영과 혼과 육을 온전히 치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다 보면 중요한 것을 하나 깨닫게 됩니다. 내 자신의 존재를 실감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치매 환자의 치유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가족들의 마음은 지치고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치매 환자를 정성껏 돌본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지만 치매는 더욱 인내가 요구됩니다. 이 때문에 치매 환자를 돌보는 사람은 환자의 영과 혼과 육을 잘 돌봄과 동시에 자신의 영과 혼과 육을 또한 잘 돌보아야 합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 치매 환자의 상태가 많이 호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힘들지만 치매 환자를 잘 돌보게 되면 자신이 성숙한 자로 변한 것을 스스로 알게 되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과정은 환자의 모든 것이 변화되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돌보는 사람의 인생관과 성품이 변화하고 성숙해 가는 매우 중요하고 존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어려운 시간을 통하여 인생에 대하여 깊이 성찰하게 되고 인생을 지혜롭게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갑자기 부모님이나 가족 중 누군가에게 치매가 찾아오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하게 됩니다. 필자도 치매 환자였던 장모님을 돌보면서 힘들었던 시간 중에 경험한 소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장모님의 치매가 많이 좋아진 것을 생각할 때마다 저는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중증인 경우에는 치매가 회복되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치매의 현상에 낙심하지 말고 마음으로 이기는 게 더욱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치매를 이길 수 있는 힘은 감사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인생에 힘든 시기를 감사하면서 살게 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책을 읽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서도 감사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20년 4월 1일 저자 이 인 철 드림

- 저자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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