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 문학연구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만년》, 《인간 실격》, 《도련님》, 《봄과 아수라》, 《슬픈 인간》, 《물망초》, 《금색》, 《지구에 아로새겨진》 등이, 지은 책으로는 《모기 소녀》, 《날마다 고독한 날》이 있다.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 2018년 8월 더보기
앞으로 늙어갈 길 위에서, 분명 잘 챙겨 뒀다고 생각한 인생의 지도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을 때, 이 책이 당신과 나에게 꼭 필요해지리라는 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