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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김종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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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중국에서 한국사를 생각한다>

김종수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에서 문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군산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논저로 『뿌리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5, 조선후기)』(솔출판사, 2002), 『조선후기 중앙군제 연구』(혜안, 2003), 『해륙의 도시, 군산의 과거와 미래(공저)』(선인, 2009), 『새만금도시 군산의 역사와 삶(공저)』(선인, 2012), 『숙종시대의 군사체제와 훈련도감』(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8), 『한국 고대·중세군사제도사』(국학자료원, 2020)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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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군산의 역사와 인물> - 2021년 6월  더보기

1899년 5월 1일 군산은 열강에 문호를 개방하였다. 이때 개항은 일제의 강압에 의해 타율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오늘날 군산 시민을 비롯하여 일반인들 사이에 널리 퍼진 통설이다. 그러나 군산 개항은 대한제국 정부의 자주적인 결정에 이루어졌다. 군산 개항은 대한제국 정부가 열강간의 세력 균형을 통하여 국가의 독립을 유지하고, 자유 무역을 통하여 국가 경제 발달을 꾀하며, 관세 수입의 증진을 통하여 국가 재정을 충실히 하려고 단행한 것이다. 물론 군산 개항 이후 쌀의 대외 유출이 심화되었고, 조선 상인이 몰락하였으며, 일본인의 토지 침탈이 대대적으로 전개되었지만 개항 자체는 국가의 독립과 경제 발전을 위해 자주적으로 결정한 조치였다. 오늘날은 100년 전보다 더 치열한 무역 전쟁과 국가 간의 대립이 전개되고 있다. 100년 전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역사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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