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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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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너나없이 늘 말해야>

신정균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一中 김충현, 草丁 권창윤, 한별 신두영 선생으로부터 사사했습니다. 경기대학교 미술학부 서예과에서 글씨와 놀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동아미전, 경기도전 등에서 글씨로 세상과 만났습니다.
1990년부터 15년 서울성모병원 정신과병동 서예요법사로 약글 처방, 2009년부터 3년 일산 장성중학교 서예교사로 청소년들과 사귀었습니다. 2006년 프랑스 국립미술협회주관 Carousel du Louvre(카루셀 뒤 루브르, 세계 작가들과 싸롱전으로 최초 한글전시)를 비롯해 과테말라, 캐나다, 미국, 중국 등에서 약글로 한글의 멋과 뜻을 전하며 세계인과 만났습니다. 국내에서는 2016년 소나무갤러리에서 약글 전시를 비롯해 2017년 이음갤러리 글침 전시, 경기도 고양시교육청, 2018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암병원 개원식 약글 패션쇼와 2019년 암환자들과 약글전, 장애인예술 이음센터, 장안평 자동차페스티벌에서 초대전을 가졌습니다.
2011년 길림성 사범대학에서 ‘한국문화예술과 여성’ 강의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곳에서 글씨와 삶, 가치있는 삶에 대해 강연을 가졌습니다. 파주시의회 의장실(2010), 경인여자대학교(2012), 율곡 선생 기념 유적지 사적 525호 문화재
현판(2013)과 격몽요결 병풍(2017), 국방부 장관실(2014), 국립국악원(2014), 통일연구원(2016), 1군단 광개토부대(2016), 이음 장애인 문화예술센터(2017)에서 약글 글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산호수공원 호수(2006), 파주통일동산 살래길(2015), 송강 시비 공원(2017), 25사단 천하무적(2018)에서 시비詩碑 글씨와 만날 수 있고 파주시청, 비무장지대 해마루촌, 탄현면, 학령터널 1-2, 신산터널에서도 표지석 글씨와 만날 수 있습니다.
첫 글씨 책으로 《약글 어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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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약글 어때> - 2019년 12월  더보기

대답 대신, 여러분의 삶이 조금 더 경쾌해지셨기를 ‘약글 어때’의 ‘어때’ 이야기다. ‘어때’라는 말을 여기저기 쓰면서 그 품은 뜻을 이렇게까지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책과 어울려서는 더욱더 그러했다. 멘토 곽재환 선생(나는 곽재환 선생을 감독님, 하고 부른다)과 책 출간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어때’를 제목으로 삼으면 어떨까 제안해주었다. ‘어때’가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었다. 많은 글씨 재료 가운데 하나였던 ‘어때’가, 호랑이처럼 독립군으로 세상에 나오는 순간이었다. 내가 살아온 글 퍼주는, 낙서하는 삶이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모인다. ‘어때?’ 하고 묻기에는 아직 수줍다. ‘그러면 어때’ 하고 말의 끝을 낮추어도 좋다. 어찌 되었던, 이제 그대가 나에게 대답을 들려주시라. “이 책 어때? 나 어때? 약글은 또 어때?” 그 대답으로, 여러분들의 삶이 조금 더 경쾌해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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