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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사키 미유키(芝崎 みゆき)1966년생. 좋아하는 말은 공짜. 취미는 발버둥치기와 헛수고하기. 약하게 하는 말은 역전, 국면전환. 십 대에는 지나치게 의욕이 충만해서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했다. 이십 대는 게으름을 피우고 엉거주춤하는 사이에 지나갔다. 삼십 대가 되자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도망치듯 여행에 빠져들었고, 타고 난 구두쇠 기질 때문에 제대로 된 여행을 위해 역사책을 열심히 읽는 버릇이 생겼다. 그러다가 이집트와 그리스에 반해서 쓴 책이 바로 《말 많은 이집트 지식여행》과 《말 많은 그리스 지식여행》이다. 완전한 중년기에 접어든 지금, 어떤 생태계에 소속될 것인가를 두고 목하 고민 중이다. 오사카의 아줌마? 미시족?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다가 근사한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상태.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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