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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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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에니어그램, 내 안의 보물 찾기>

김영운

20년 가까이 에니어그램을 연구하고 수련하면서 그 지혜의 빛을 한국에 처음 소개하고, 그 빛을 나누기 위해 국내외에서 수많은 강좌와 세미나를 열고 주도해 온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D. Min.)에서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는 <몸으로 읽는 성서>, <성서에 나타난 기도>, <영성과 정의의 균형>, <아름다운 영성의 삶> 등이 있으며, 월간 <햇순> 발행인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에니어그램 강의를 맡고 있으며 교목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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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에니어그램> - 2007년 4월  더보기

에니어그램은 각자가 지니고 살아가는 성격 유형을 분별하게 하고, 그러한 개성이 안고 있는 격정의 함정을 자각하게 한다. 사람이면 누구나 두려움과 욕망과 콤플렉스를 지니게 마련이지만, 그동안 자신이 범해온 부정적인 감정이나 습관적인 잘못을 직시하기만 하면 이를 딛고 일어나는 길도 분명 존재한다. 에니어그램이 가리켜 보이는 길은, 개성의 가면을 넘어서서 본래 우리에게 주어진 참된 나, 시공간에 함몰되지 않는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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