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경남 진주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 졸업. 동 대학에서 중남미 문학 석사. 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ird(에스빠냐 마드릳 국립대학교)에서 중남미 문학 박사.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술연구교수.
<인디아스 파괴에 관한 간략한 보고서> - 2007년 10월 더보기
라스 까사스 신부가 이 책에서 고발하고 있는 16세기의 끔찍한 일들은 불행하게도 그 시대에서 끝나지 않고 이후의 역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종교를 이유로 정의를 핑계로 강대국은 약소국을 침략하여 무자비한 짓을 저지르곤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 오히려 큰소리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최권준(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