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를 좋아하고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조금은 삐딱한 여자다. 그림쟁이의 저질 체력을 극복하기 위해 당구를 취미로 선택했다. 현재 개인 블로그에 <아라의 당구홀릭> 연재 중이다.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에서 스토리 각색 작업과 그림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