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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이름:이도원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1년 1월 <전통생태지식과 세대소통>

이도원

생태 경관의 잠재력에 대해 오랫동안 깊이 탐구해왔다. 우리 조상들이 살던 생활공간의 생태학적인 지혜를 찾아낸 전통생태학을 기반으로 연구의 폭을 넓혔다. 생태학과 삶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으며, 서역으로 가는 비단길에서부터 중국의 시골마을까지 지구촌 곳곳을 여행했다. 또한 차를 버리고 출근길을 걸으며 바라본 일상의 풍경을 실마리로 사유하기를 즐기며, 어수선하고 불편한 주변 환경까지도 생태학적 원리를 풀어내며 쓸모 있는 삶터가 되기를 바란다.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조경학 석사학위를, 미국 버지니아공대 환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생태학연구소 연구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조교수를 거쳤다. 1992년부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생태학과 토양학, 환경체계론을 가르치며 연구했으며 환경대학원 원장, 환경계획연구소장, 아시아에너지환경지속가능발전소장을 지냈다.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관경하다』, 『경관생태학』, 『전통마을 경관요소들의 생태적 의미』, 『흐르는 강물 따라』, 『흙에서 흙으로』, 『떠도는 생태학』이 있다. 공저로 『전통생태와 풍수지리』, 『한국의 전통생태학 1, 2』가 있으며 공역으로 『생태학: 과학과 사회를 잇는 다리(공역)』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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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한국의 전통생태학 1> - 2004년 9월  더보기

이제 생태학은 생물학의 틀 안에서 더 이상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사실 우리의 전통 사회에서 생태는 삶의 일부였지 생물학이라는 특수한 범주 안에 있지는 않았다. '삶의 꼴', '생동적 모습'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생태라는 말은 본래부터 생명마저도 물질성의 테두리 안에 가두려는 서구 학문의 분위기에는 맞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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