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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에드워드 벨러미 (Edward Bellamy)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850년, 미국 메사추세츠 주 치코피폴스

사망:1898년

최근작
2014년 8월 <뒤돌아보며>

에드워드 벨러미(Edward Bellamy)

1850년 3월 미국 메사추세츠 주 치코피폴스의 중산층 가정에서 침례교 목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 응시했다가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신체 검사에서 떨어져, 유니언 칼리지에 입학했다. 대학에서는 학과 수업을 듣기보다는 도서관에 파묻혀 지내며 광범위한 독서로 인문학적 소양을 쌓았다. 1868년 독일에 있던 그의 큰형이 갑자기 사망하자 학업을 중단하고 독일로 갔고, 그후 1년간 그곳에 머물며 유럽의 사상과 문물을 경험했다. 고향으로 돌아온 후 법학을 공부해 1871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그러나 변호사 사무소 개업 후 그가 처음으로 맡은 일은 집세를 내지 못한 과부를 강제 퇴거시키기 위한 소송이었고, 변호사라는 존재가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의 하수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곧바로 폐업을 한다.

이후 언론계에 투신해 《뉴욕 이브닝 포스트》와 《스프링필드 유니언》 등에 글을 썼고, 1880년에는 동생과 함께 《스프링필드 데일리뉴스》를 창간해 운영하기도 했다. 1875년 《스크리브너스 먼슬리》 지에 최초의 단편소설 「갑작스러운 추위The Cold Snap」를 발표하면서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1888년 출간한 이 책 『뒤돌아보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미국 최초의 공상과학소설이었던 이 책은 문학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사회주의적 이상향을 제시함으로써 산업국유화 운동, 사회주의 운동, 여성 운동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을 읽고 감명을 받은 사람들은 이 책에서 제시된 사상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산업국유화론자 클럽을 결성했고, 이 클럽은 1891년 165개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에드워드 벨러미 또한 《신국가New Nation》라는 주간지를 창간해 산업국유화 운동에 뛰어들었으며, 이 책의 속편인 『평등Equality』(1897)을 출간해 이 운동을 확산시키려 했다.

그러나 폐결핵에 걸려 1898년 고향 집에서 사망함으로써 뜻을 이루지 못하고 말았다. 그가 쓴 다른 작품으로는 『헤이든호프 박사의 공정Dr. Heidenhoff's Process』(1880), 『러딩턴 양의 자매Miss Ludington's Sister』(1884), 『스톡브리지 공작The Duke of Stockbridge』(1879년 연재, 1900년 출간)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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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뒤돌아보며> - 2014년 8월  더보기

사상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회의 현재 양상이 엄청난 변화의 전조라는 사실에 동의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황금 시대가 우리 앞에 놓여 있지, 우리 뒤에 있지 않으며, 또 멀리 있지도 않다는 신념에서 씌어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분명 이 시대를 볼 것이며, 이미 성인이 된 우리 또한 신념과 노력으로 마땅히 그 시기를 누릴 자격을 얻는다면 이 시대를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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