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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재욱

출생:1975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진주

최근작
2024년 4월 <사랑의 다른 말>

SNS
//facebook.com/100000956323380

하재욱

1975년생, 경남 진주 출신으로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현재는 모바일 게임 회사 홍보 영상실에서 크리에티브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대략 2006년부터 츨퇴근 지하철에서 데일리 드로잉을 시작해서 현재까지도 해오고 있으며, 가끔씩 드로잉과 글을 모아 책과 드로잉 개인전를 해 오고 있다.

저서

그림 에세이
[안녕 하루],
[고마워 하루]
[어제 떠난 사람들이 간절이 원했던 오늘 하루]
[아직도 화요일이야]
[인생은 토요일처럼]

화집
[Depth]

공저
[코끼리 조련사와 하룻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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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직도 화요일이야?> - 2018년 12월  더보기

한국 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묵묵히 감내하고 있는 듯 보이는 40대 가장의 삶의 현장은 사실 평범하지 않으면 제대로 견딜 수 없는 전선과 같습니다. 매일 동일한 시간에 혼잡한 지하철을 타고 늦지 않게 회사에 도착하는 삶을 십수 년씩 해내고, 아이를 낳고 그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무탈하게 보살피려면 아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평범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시 말해 마음의 평범함을 잃어버리면 가능하지 않은 일입니다. 저는 이 평범의 비범함을, 이 범속함의 특별함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모든 개인에게 내재되어 있는 비범함을 무디게 만들어 가는 시간들을 관찰하고 기록한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생활의 고단함에 살짝 덮인 틈새로 반짝 빛나는 나와 나의 이웃들을 발견하는 것을 저는 너무 사랑합니다. 그것은 가슴이 아프고 시릴 만큼 아름답습니다. 저는 저의 작품집을 읽는 분들에게 제가 느끼고 있는 이런 감동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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