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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Adrian Holliday (Holliday, Adrian)

최근작
2014년 8월 <문화 간 의사소통 이해하기>

Adrian Holliday(Holliday, Adrian)

영국 London University, 사회학 학사
영국 Lancaster University, 응용언어학 석사, 박사
(현) 영국 Canterbury Christ Church University, 영어영문학과 교수

[주요 저서]
『Intercultural Communication and Ideology』 London: Sage. 2011.
『Intercultural Communication』 (Hyde, M. & Kullman, J.와 공저) London: Routledge. 2010.
『Doing and Writing Qualitative Research』 2nd edition. London: Sage. 2007.
『The Struggle to Teach English as an International Language』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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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문화 간 의사소통 이해하기> - 2014년 8월  더보기

이 책의 목적은 우리가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 잘 알지 못하는 문화적 관행에 대처할 수 있도록 문화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을 문화적으로 드러내고 알지 못하는 문화적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은 간단치 않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국가 간에 나타나는 차이와 관련이 있지만, 또한 우리 모두가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일상생활의 문화적 상황에서 어떻게 타협해가는 지와도 많은 관련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공유된 문화적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문화적 기술이 어떻게 작동되는지에 대한 지식은 문화적 행위가 있는 곳 어디서나 우리가 문화적 행위를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책의 내용은 문화가 지역을 불문하고 어떻게 작동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사회학이다. 이는 모든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보유한 보편적 사회생활 지식을 활용한다. 이러한 내용을 다루는 것은 매일매일의 과정을 드러내는 것을 요하는데, 많은 일상의 과정들은 우리가 모르는 채 지나가며, 어떤 것들은 계속해서 신경 쓰이게 하는 문제로써 우리의 마음에 자리 잡고 있으나, 이들이 문화적 행위를 구성하는 요소라고는 잘 생각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해가 가져올 또 다른, 좀 더 인간적이고 교육적인 목적은: -다양한 경험과 공헌을 이해하고 통합하는데 있어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협력하게 한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문화적 다양성의 가장 긍정적인 측면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공통의 문화적 토대를 찾을 수 있게 함을 통해 문화적 능력의 보편적 핵심을 알린다. -문화적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국제정치와 이데올로기 맥락 내에서 이 모든 것을 본다. 이 책은 이러한 목적을 가진 최초의 책은 절대 아니지만, 그 접근법에 있어서 우리가 ‘우리의’ 행동이 외국인의 것과 어떻게 다를 지를 예측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가의 문화를 비교하는 책들과는 다르다. 다른 저서들의 초점은 외국의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맞춰져 있지만, 그렇다고 특정 외국 문화의 특성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특정 외국 문화의 특성을 알려주는 방식은 과잉 일반화를 야기하거나 또는 해로운 고정관념을 지니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타의 문화 관련 저서들과는 달리, 이 책의 논조는 공통의 토대를 발견하고 경험을 나누면서, 문화적 경계를 넘어선 활동을 격려하는 것이다. 문화 문법 이 책은 문화 문법에 의해 시작되는데, 이는 문화의 여러 요소들이 개인과 사회 구조 사이의 개방된 대화 내에서 어떻게 서로서로 연관되는지를 설명하는 느슨한 도구이다. 1장에서 어느 정도 자세히 보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이 책이 쓰여지는 모형이 된다. 문화 행동의 이야기와 범주들 각 장은 문화기술지적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나라별 고정관념을 피하기 위해, 그리고 사람들이 공유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등장인물들의 국적은 필요한 경우에만 드러냈다. 지역의 독특함보다는 처리 과정을 더 강조하여 다뤘다. 그러나 영국에 기반을 둔 저자로서, 몇몇 이야기는 영국에 기반을 두었지만, 나 자신이 친숙한 고정관념의 덫에 빠지지 않고자 했다. 이야기들은 문화 문법에 근거한 문화 행동의 범주를 통해 각각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서 문법이 설명되고 탐구되었으며, 그 복합성이 드러났다. 성찰적 활동들 책 곳곳에 독자들로 하여금 제시된 사례와 생각들을 질문하게 하는 성찰적 활동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주요 기능은 텍스트 내의 많은 느슨한 종결에 대한 추가 논의를 이끌어 내고 저자의 목소리가 분수를 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성찰적 활동들은 독립적, 비판적 목소리의 형태를 가진다. 그러므로 텍스트 내의 비판적 위치에 있게 된다. 어떤 활동들은 독자가 문화를 바라보는 방식을 연마하기 위한 비공식적 연구를 수행하도록 확장되기도 한다. 활동들과 비공식적 연구 과제들은 텍스트에 머물러서 그들 자신의 방식으로 이해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피해갈 수 있도록 신중하게 도입된다. 그것들은 개별적으로 수행될 수도 있지만, 바람직한 것은 동료들, 특히 다른 배경을 가진 동료들과 협동하여 수행하는 것이다. 3장은 특히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그리고 일반적으로 문화 간 의사소통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리서치 훈련에 집중한다. 나는 독자들이 그들 자신의 문화기술지 이야기 글을 쓸 수 있도록 이러한 훈련을 활용하도록 권장한다. 각각의 다른 장들의 내용에 근거하여 이를 수행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활동 모형이 제시된다. 활용 각 장의 텍스트는 다음과 같이 구분될 수 있다. -설명적 그리고 담론적 산문; -이야기 글, 문화 행동의 범주를 사용하는 분석, 그리고 성찰적 활동들 이야기 글, 분석, 활동들은 많은 청중을 위한 수업, 세미나, 워크숍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 자료들이 될 수 있다. 이들은 2학년과 3학년 학부생, 석사과정 학생, 커리큘럼 개발자들과 훈련자들을 대상으로 시험 사용되었었다. 산문 부문은 개별 독서와 추가 안내 그리고 토론에 좀 더 적합하다. 추가 참고문헌, 에필로그, 용어, 상호참조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추가 참고문헌 부분이 있는데 독자들은 이를 활용하여 추가 참고 도서 목록이나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가능하다. 추가 참고 도서는 좀 더 학문적 토론에 연관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며 장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이론적 연구를 나타내 보여주기도 한다. 10장은 에필로그의 형태인데 여기서는 이 책의 이론적 토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시한다. 책의 내용 안에 너무 많은 상호 참조를 두는 것을 피하기 위해, 독자들이 스스로 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 두 곳이 있다. 책의 시작부분에 주제별 내용 목록이 있는데 이는 곳곳에서 명시적으로 참조하고 있는 개념을 짚어준다. 책의 끝부분에는 주요 용어 풀이 목록이 있으며 이는 색인에서도 볼 수 있다. 구조 이 책은 9개의 장과 에필로그로 구성되었다. 제1장에서는 문법을 제시하는데, 이는 이 책 전반에서 사용되는 주요 개념들을 나타내 보여준다. 제2장 ‘문화적 관행’은 우리가 모두 낯설거나 친숙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복잡한 세부 사항을 파고듦으로써 책 전반을 위한 기초가 된다. 또한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에 일상의 연계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3장 ‘문화 조사하기’는 문화적으로 낯선 것에 접근하고 이해하기 위한 전략과 훈련 방식을 개발하도록 제2장의 문화적 관행을 바탕으로 작업하게 한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 모두가 이해하고 있는 무언가로서 그리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익숙지 않은 것에게로 가는 루트를 찾을 수 있도록 매일 매일의 복잡한 문화적 관행을 활용한다. 제4장 ‘문화 구축하기’는 문화적으로 친숙하지 않은 것에 접근할 때 우리가 하는 대개의 일은 문화를 구축하는 일상의 과제로 시작하는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여기서는 이 과정을 좀 더 광범위한 영역의 근원적인 보편 문화 과정(underlying universal cultural processes) 내에 있는 소문화 형성(small culture formation) 속에서 본다. 제5장 ‘구조와의 대화’는 종종 ‘국가의 문화’와 연관되는 구조와의 개인의 잠재적 대화 맥락 내에 있는 문화 구축의 창조성이라는 말에 기반을 둔다. 이러한 잠재성은 종종 상황에 의해 제한될 수도 있다는 점과 ‘국가 문화’가 독점하고 있는 지배적 루머를 양산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보이게 될 것이다. 제6장 ‘역사적 이야기 글’은 현재의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가 현재 상황으로 가져오는 역사적 이야기에 의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제7장 ‘문화의 담론들’은 우리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것인 문화에 대한 담론을 탐구한다. 그러나 이 담론들은 그 자체로 생명을 취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정말 문화라는 생각에 쉽게 빠지게 할 수도 있다. 제8장 ‘편견’에서는 우리가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때 얼마나 쉽게 편견의 덫에 빠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제9장은 문화적 경험과 능력이 어떤 곳에서 다른 곳으로 어떻게 이동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 이는 문화적 선은 결코 완전히 넘을 수 없기 때문에 새로 온 사람들은 내재적 불리함을 가지고 있다는 일반적 기대에 반대된다. 제10장은 이 책의 이론적 기초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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