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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성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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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성시완의 음악이 흐르는 밤에>

성시완

어렸을 때부터 세미클래식 등 음악을 즐겨 들었다. 중학교 시절 펜팔을 열심히 하며 외국 친구들과 사귀면서 음악 정보를 모으고 음반을 수집했다. 고등학생 때 〈박원웅과 함께〉 ‘나의 애장음반’ 코너에 출연해 아프리칸록과 유러피언록을 소개하며, 상업 방송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음악을 들려주었다. 성균관대학교 공대 1학년인 1981년에 제1회 전국대학생 DJ 콘테스트에 나가 대상을 받았다.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음악이 흐르는 밤에〉 DJ가 되어 2년간 진행했다. 〈음악이 흐르는 밤에〉는 공중파에서 그때도 지금도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프로그레시브록과 아트록 전문 프로그램으로, 이 땅에 처음으로 아트록을 소개했고 마니아들로부터 열정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로써 성시완에게 ‘아트록의 선구자’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당시 생소했던 가수명과 곡명 등의 음악 정보를 청취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자 발행한 〈언더그라운드 파피루스〉는 유일한 가이드로 마니아들에게는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했다. 이는 후에 1992~1999년까지 발행한 〈ART ROCK〉 매거진으로 확장해 이어진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시완레코드 뮤지엄을 오픈했고, 〈성시완의 디스크쇼〉를 맡아 다시 프로그레시브록과 아트록 전문 방송을 진행했다. 1996~1999년까지 SBS 파워FM 프리랜서 PD 겸 DJ로 〈음악천국〉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맡았다. 1993~2021년까지 ㈜시완레코드를 운영하며 음반 컬렉터이자 음반 사업가, 공연 프로모터로 일했다. ㈜시완레코드에서 발매한 라테 에 미엘레 앨범은 이탈리아에서보다 10배나 많은 판매를 올렸고, 라테 에 미엘레와 뉴 트롤스의 공연을 유치해 한국 아트록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었다. 2008년 세계 최초로 앨범 재킷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여전히 음악을 많이 듣고, 뛰어난 음악을 찾아다니며, 별처럼 많은 음악을 우리에게 찾아주는 천문학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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