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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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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조금은 흔들려도 괜찮아>

박신영

·전남 신안 출생
·서울신학대학 졸업
·<농민신문>에 단편소설 날아가버린 새 당선
·소설집 『아름다운 약속』 『탈출』 『해일』
·에세이집 『어떤 일탈』 『내 인생의 노을』
『조금은 흔들려도 괜찮아』
·2009. 광주문학상 수상
·2014. 광주예술문화상대상 수상
·2015. 대한문학상 본상 수상
·2017. 국제PEN광주문학상수상
·현. 국제PEN광주지역위원회 이사장,
·현. 광주전남 소설가협회이사.
·현. 지역문화교류회부이사장.
·현. 한국문인협회국제문학교류위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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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탈출> - 2017년 12월  더보기

나는 소설에서 오직 겉모습으로만 존재하는 인물들이나 당위론적인 삶을 그리기보다는 우리들 마음속 깊은 곳에 먹물처럼 자리 잡고 있는 내적인 인간애를 그려내고 싶었다. 그래서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과거와 현재에 비교해 보려고 노력했다. 물론 이 작품들에 등장한 인물들은 겉보기에는 다들 어딘지 모르게 가치관을 미처 정립하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나 사실은 옛것에 대한 그리움이나 도덕적 체면을 저버리지 못하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기 위해 참기 힘든 고통을 겪어내는 사람들이다. 말하자면 윤리와 비윤리 그리고 절제와 일탈 사이를 넘나들며 사는 우리 모두의 정신세계를 윤리적으로 바로 세워놓고자 애쓴 것이라고 하겠다. 빼어난 문장도 아니고 서툴고 매끄럽지 못하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채운 글이 사람의 가슴에 새겨진다는 말을 믿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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