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북유럽에 다녀온 경험을 계기로 그곳의 문화와 철학, 생활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에서 스웨덴어를 전공하고 스웨덴 멜라르달렌(Malardalen)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앞으로도 스웨덴어로 된 좋은 책들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꿔 더 많은 독자에게 소개하고픈 바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