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언어 설계 및 구현 전문가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재직 시절에 자바 1.4와 5 표준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2004년에 구글로 이직한 후에도 제임스 고슬링 등과 함께 람다와 같이 최신 자바에 적용된 기능을 정립하는 데 앞장섰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차세대 C#과 VB의 핵심이 될 .NET 컴파일러 플랫폼(Roslyn) 프로젝트의 테크니컬 리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