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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자용

출생:1926년, 황해도 황주

사망:2000년

최근작
2021년 9월 <신묘한 우리 멋>

조자용

황해도 황주 출생으로 18세에 평양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잠시 근무하였다. 해방 후 월남하여 미군의 하우스보이를 거쳐 22세에 미국으로 유학, 벤더빌트 공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구조공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54년 귀국하여 건축사업을 진행하면서 도깨비기와와 민화를 본격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했다. 건축가로서 그는 대구 경북대 본관, 계명대 본관, 동산병원, 세종대학 박물관 등을 지었으며 마지막 작품이 서울 정동에 있는 미국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이다. 한옥양식으로 지은 이 건물은 전 세계에 나가있는 미국대사관저 중에서 주재국 양식으로 지은 유일한 건물이자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널리 알려졌다. 민화에 대하여 <한국민화의 멋> <한호의 예술> <한일의 미술> <李朝の民畵> 등 수많은 저서가 있으며 영어판, 일어판으로도 많은 저술을 남겼다.
속리산으로 낙향 후에는 에밀레박물관 옆에 삼진사수련장을 건설, 우리 문화를 직접적으로 먹고 자고 놀며 배우는 최초의 체험박물관을 열었다. 평생에 걸친 우리의 모태문화 연구의 결과물로 <삼신민고>를 1995년에 출간하였으며 자서전으로 <비나이다 비나이다>를 썼다. 1999년 <도깨비문화>를 탈고하였으나 2010년 1월 전시기간 중에 급작스럽게 타계하였다.
조자용은 해방 후 제1세대 건축가로서도 큰 명성을 쌓았지만 민화를 수집?연구하여 많은 저술을 남겼고 끝없는 국내의 전시를 통하여 민화가 다시 우리 문화에 뿌리내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사후에 조자용기념사업회가 결성되어 조자용을 기리는 <대갈문화축제>가 매년 벽두에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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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도깨비문화> - 2019년 12월  더보기

한국사람의 멋을 알려면 먼저 한국의 도깨비와 호랑이를 사귀어야 하고 한반도의 신비를 깨달으려면 금강산과 백두산을 찾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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