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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손연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80년, 대한민국 부산

최근작
2016년 2월 <별별 여권>

손연우

1980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하고 의류업계에서 일을 하다가 2010년 돌연 《별별 여권》을 집필하기 시작하였다. 일하고 여행하다 글을 쓰고 다시 일하다 여행하고 글을 쓰기를 반복해왔다. 지금은 어머니와 함께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구상 중이다. 다음은 논픽션 같은 픽션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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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별별 여권> - 2016년 2월  더보기

14살 때, 우주의 바깥에 있는 존재는 무엇인지 의문을 가졌다가 서른 살이 되어서야 그 답을 찾았다. 또 다른 우주도 신도 아닌, 스스로의 눈동자 안에 그 우주가 있다는 것. 거기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예전엔 허구보다는 실제의 이야기를 선호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실제가 말짱 허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추상적인 상황 속에 오히려 제대로 현실이 비춰질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야기가 ‘이렇게’ 되어버렸다. 아직 타임머신이 상용화되지 않았기에 우리는 단 1초 전으로도 되돌아 갈 수 없다. 하지만 과거의 무엇이 나를 여기로 데리고 왔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는다. 지금 이곳에 내가 있는 이유는? 그 때의 내가 뭔가를 선택하고 어떤 지점을 골라 왔기 때문이다. 그때도 다음의 별이 있기를 원했으니까. 잘못 밟은 과거라도 그건 나의 선택이었으며 그 선택의 순간 이미 지금 현재의 나를 여기에 있게 한 결과이지 않을까. 그런 의문에 대한 답을 우주 공간으로 확대해 별과 시간을 동일화한 이야기가 바로 《별별 여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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