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무역회사에 근무하다 다른 삶을 꿈꾸며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번역하는 틈틈이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되지 않은 좋은 책들을 찾아 기획의 눈으로 중국 출판시장을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