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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롭 던 (Rob D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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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미래의 자연사>

롭 던(Rob Dunn)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응용생태학과 교수. 덴마크자연사박물관 거시생태진화기후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롭던연구소(ROB DUNN LAB)를 운영하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생물 종을 연구한다. 뒤뜰과 침실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물이 어떤 종인지 알아내기 위해 연구원들과 머리를 맞대거나 종, 장기, 세포, 유전자 또는 생태계 연구에 삶을 바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글로 나누는 것에도 힘쓰고 있다. 《야생의 몸, 벌거벗은 인간》, 《자신의 심장을 만진 남자The Man Who Touched His Own Heart》, 《살아있는 모든 것Every Living Thing》을 썼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내추럴 히스토리〉, 〈뉴 사이언티스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스미스소니언〉 등에 글을 기고한다. 코네티컷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풀브라이트 장학금(Fulbright Scholarship)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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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야생의 몸, 벌거벗은 인간> - 2012년 12월  더보기

지난 세기 동안 우리는 문제를 일으키는 단 한 종의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장 속에 있는 모든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를 사용했다. 그 시절 우리는 소수의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 들판의 곤충을 모조리 죽이고, 일부 지역의 양떼를 보호하기 위해 어디에서나 늑대를 죽였다. 또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작업대를 박박 문질러 닦았다. 이 모든 행동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명을 구했지만, 동시에 만성 질환을 증가시키고 자연의 다양성을 감소시켰다. 이제 우리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더 건강하고 자연에 가까운 삶을 만들기 위해 보다 지혜롭게 행동할 수 있다. 청결한 생활에서 비롯된 문제의 해결책은 단순히 흙장난 같은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할 일은 세상을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작용 하는 새로운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다. 삼림 파괴와 항생제의 남용 속에서 살아남은 종들만 남아 있는 세상이 아닌, 더 똑똑하고 싱싱한 뜨락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삶을 다시 야생이 있는 곳으로 되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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