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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천세진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충청북도 보은

직업:시인

최근작
2021년 6월 <이야기꾼 미로>

천세진

문화비평가, 시인, 인문학 칼럼니스트. 충청북도 보은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영문학과와 한국방송대 대학원 문예창작콘텐츠학과를 졸업했으며, 시집 『순간의 젤리』가 ‘2017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에, 시집 『풍경도둑』이 ‘2020 아르코 문학나눔도서’에 선정되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2017 작가스테이지’에 선정되었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에서 〈천세진 시인의 인문학 산책〉과 〈시인과 사회〉, 광주MBC에서 〈천세진의 별난 인문학〉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문화비평서 『어제를 표절했다』를 통해, 자연과학과 문화인류학을 비롯해 음악, 음식, 미술, 건축, 의상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합한 인문학 이야기를 전했고, 인간의 다양한 문화 스타일을 찾아내고, 그 스타일들을 함께 엮는 새로운 인문학의 세계를 모색해왔다.
일간지 문화 칼럼 필진(2006∼현재)과 문화전문잡지 필진으로 활동하며 문화(영화, 문학, 음악 등) 분야 칼럼을 300회 넘게 발표했다. 2021년 첫 장편소설 『이야기꾼 미로』 를 펴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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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순간의 젤리> - 2016년 11월  더보기

모든 눈이 시력을 잃어도 음화(淫畵)는 번성하고, 모든 혀가 맛을 잃어도 밥집은 문 닫지 않는다. 어느 독재자는 모든 양식이 쓰임을 잃어도 사라지지 않는 세상을 꿈꾼다 했다. 끝까지 제 양식이 쓰임이 있음을 강변하다니! 눈을 잃고 음화를 응시하고, 귀를 잃고 새들의 노래를 들을 것이나, 나의 양식은 쓰임이 없을 것이다. 오래 묵혀 토해낸 것들조차 잃은 것들과의 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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