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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앨리스 에콜스 (Alice Echols)

최근작
2017년 2월 <나쁜 여자 전성시대>

앨리스 에콜스(Alice Echols)

문화 비평가이자 역사학자. 1960년대 전문가로,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현대 젠더 연구 전공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교수이자 역사와 젠더 연구 교수다. 미시건 대학교에서 여성사와 사회사를 전공해 역사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 권의 책을 써 미국의 ‘긴 60년대’에 관한 이해를 변화시켰다. 《나쁜 여자 전성시대 ― 급진 페미니즘의 오래된 현재, 1967~1975(Daring to Be Bad: Radical Feminism in America 1967-1975)》(1989)는 2세대 페미니즘을 다룬 선구적인 사회사와 지성사로, 블랙 파워나 신좌파와 2세대 페미니즘 사이에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관계가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1990년에 이 책으로 ‘거스터버스 마이어스 우수 도서상’을 받았다. 《달콤한 낙원의 흉터 ― 재니스 조플린의 삶과 시대(Scars of Sweet Paradise: The Life and Times of Janis Joplin)》(1999)는 록가수 재니스 조플린의 전기이자 조플린이 활동한 음악계와 반문화의 문화사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 책을 1999년 최고의 책으로 꼽았다. 《소셜 텍스트》, 《비평》, 《소셜리스트 리뷰》 같은 학술지뿐 아니라 《더 네이션》, 《빌리지 보이스》, 《LA 위클리》, 《위민스 리뷰 오브 북스》 같은 대중지에도 종종 글을 발표했다. 이런 글들은 대부분 《흔들리는 지반 ― 1960년대와 그 여파(Shaky Ground: The Sixties and Its Aftershocks)》(2002)에 실렸다. 《핫스터프 ― 디스코와 미국 문화의 개조(Hot Stuff: Disco and the Remaking of American Culture)》(2010)에서는 디스코의 ‘핫함’을 탐구한다. 에콜스는 핫함 덕분에 디스코가 미국의 인종 규칙, 젠더 관습, 섹스 관습을 거꾸로 뒤집을 수 있었다고 본다. 흔히 음악은 사회 변화를 반영한다고 이해되지만, 에콜스는 음악 자체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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