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출생 전주사범학교와 전북대학교 국문과를 나와 40여 년간 초·중등교단에서 학생들의 교육에 전념하다가 2006년 순창구림중학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학창시절 문학의 꿈 끝내 버리지 못하고, 2002년 『문예사조』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두리문학회 회원 시집 『마음 졸이며, 살며』(2003년) 『내 별은 아직도』(2005) 『조그마한 몸짓으로』(2008) 『들꽃 같은 사람들』(2011) 『꽃과 사람과 그리움』(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