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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믹 커스텐 (Mik Ker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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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프로젝트에서 제품으로>

믹 커스텐(Mik Kersten)

제록스 PARC에서 연구원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하면서 관점 지향 개발 환경을 최초로 고안했다. 그 후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의 컴퓨터 과학 박사 과정에서 애자일과 데브옵스를 개발 툴에 통합하는 연구 분야를 개척했다. 이를 계기로 태스크톱(Tasktop)을 창업해 백만여 라인의 코드를 작성했으며 7개의 성공적인 오픈소스와 상업 제품들을 시장에 출시했다. 세계 최대 수준의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를 여러 번 경험하고 비즈니스 리더들과 기술 전문가들 사이의 심각한 단절을 인식했다. 이후 가치 흐름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프로젝트에서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툴과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일을 해왔다. 가족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에서 지내고 있으며, 전 세계를 돌면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방법의 변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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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프로젝트에서 제품으로> - 2022년 2월  더보기

기업 IT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은 모두 맹렬한 속도로 움직이는 변화에 맞서고 있다. 기술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공급업체의 환경은 소수 기업만이 따라올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아마존(Amazon), 알리바바(Alibaba)와 같은 기업은 기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그들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주변의 기술 지형을 재정의하면서 변화를 주도하고 가속화하고 있다. 거대 기술 기업이 만들어낸 제품과 서비스는 비즈니스와 고객에게 근본적인 가치를 전달하고 있기에 이들이 제공하는 가치에 대한 시장 견인(Market Pull)은 늘어만 갈 것이다. 이들의 확장 진행 속도나 시장의 요구를 늦추려는 시도는 무모한 일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의 경제를 소수의 디지털 독점 기업에 맡기는 것은 우리의 기업, 직원, 사회 시스템 전반의 문제로 돌아올 것이다. 거대 기술 기업에 몰리는 부의 증가와 정부 규제가 점점 힘들어지는 기술의 네트워크 효과를 멈추지 못한다면 지난 네 번에 걸쳐 일어났던 기업의 소멸보다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우리는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우리 기업을 경쟁력 있게 만들 수 있다. 거대 기술 기업과 스타트업이 주는 교훈을 우리의 비즈니스가 가진 복잡성에 도입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시대의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들이 하고 있는 것처럼, IT라는 블랙박스를 가치 흐름이라는 투명한 네트워크로 바꾸고 관리할 수 있다. 이를 성취하려면 변혁 활동보다는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결과에 집중해야 한다. 디지털 시대에 우리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프로젝트에서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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