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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진수경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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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우리 동네는 접경 지역>

진수경

디자인을 공부하고 오랜 시간 직장을 다녔습니다. 사람들을 웃게 하려고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지금까지 쓰고 그린 책으로는 《뭔가 특별한 아저씨》, 《악어가 온다》, 《산타 할머니》, 《귀신 님! 날 보러 와요!》, 《두근두근 2424》, 《나태평과 진지해》, 《함께 줄넘기》, 《가위손 사장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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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우리 동네는 접경 지역> - 2024년 5월  더보기

접경(接境) 지역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경계를 두고 마주하는 곳이란 뜻입니다. 대한민국엔 국경선이 없어요. 전 세계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분단국가인 한반도에는 군사 분계선을 경계로 남과 북이 나뉘어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그곳과 인접한 지역을 접경 지역이라고 불러요. 그래서 우리에겐 경계를 두고 마주하는 것을 넘어 매우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저도 접경 지역의 한 곳인 연천에서 살고 있답니다. 처음 이곳에 와서 마주한 풍경들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전쟁, 철조망, 포탄 등을 떠올리며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그런 낯섦도 서서히 제 일상에 스며들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런 것들보다 평화와 안전, 역사와 미래를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밤낮으로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인들이 있음을 잊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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