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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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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어둠속의 항해>

최선령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20세기 초 교양소설(Bildungsroman)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 현재 동국대학교 파라미타칼리지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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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어둠속의 항해> - 2019년 1월  더보기

작품 속 이야기가 끝난 지 얼마 안되는 시점인 1914년 벽두에 리스가 열흘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이 작품의 초고가 될 글을 열정적으로 써내려갔다는 일화가 시사하듯이, 이 작품은 요컨대 그가 물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발설을 시도한 구체적인 성과이다. 수월하고 자신 있게 썼다는 작가의 말처럼 발설의 힘겨움 자체를 정확히 응시하고 적시함으로써, 나아가 이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리스는 자유로운 발설의 경지를 적극 성취한 것이다. 자기 존재를 규정하는 핵심적인 두 세계와 젊은 시절의 가장 큰 좌절 경험을 제대로 발설하게 한 계기이며 그것을 향한 힘겨운 여정의 기록이자 성과로서 『어둠속의 항해』는 그의 “최고작”이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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