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한국의 가난한 여성문제에 관심 가졌고, 이후 지구적 차원의 여성문제에 눈떴다. 2006년부터 이주여성지원기관에서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이주여성들이 겪는 차별과 폭력, 한국인의 뿌리 깊은 차별의식과 행동을 늘 경험하면서 야만이 감소되는 사회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