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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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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신화·꿈·신비>

강응섭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3대학교 정신분석학과를 거쳐, 몽펠리에개신교대학교에서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체화(Identification) 개념으로 루터와 에라스무스의 의지 논쟁을 분석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예명대학원대학교의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정신분석학 전공을 개설하여 프로이트와 라캉을 잇는 흐름의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와 한국조직신학회의 편집위원장, 편집위원을 각각 역임하고 현재 부회장 겸 사회사업위원장, 감사로 있다.
저서로는 『동일시와 노예의지』, 『프로이트 읽기』, 『첫사랑은 다시 돌아온다』, 『자크 라캉의 세미나 읽기』, 『자크 라캉과 성서해석』, 『라깡과 기독교의 대화』, 『한국에 온 라캉과 4차 산업혁명』 등이 있다. 역서로는 『정신분석대사전』, 『라깡 세미나·에크리 독해 1』, 『프로이트, 페렌치, 그로데크, 클라인, 위니코트, 돌토, 라깡 정신분석 작품과 사상』(공역) 등이 있고, 그 외에 신학과 정신분석학을 잇는 다수의 논문과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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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동일시와 노예의지> - 1999년 9월  더보기

이 글은 프로이트-라깡의 정신분석학과 루터의 신학이라는 두 학문이 다른 기초 위에서 형성되었다 해도 가능한 한 이들간의 방법론적 동질성을 증명하고자 한다. 그 성과로 얻어지는 우리의 방법론적인 이론은 '상호 상징성'은 바울과 루터에 근거한 윤리학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특히 윤리학의 개념 정립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이론 작업으로서의 의미를 가질 것이며, 앞으로 계속되는 글쓰기에서 그 세부적인 부분을 메워가야 할 책임과 의무를 우리에게 남길 것이다. 또한 이 이론은 종교학뿐 아니라 인문.사회과학을 더 깊이 보고,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을 수 있는 '그 부대'를 마련하며, 종교적 심리-인간학의 공통 영역을 창출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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