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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제프 헨더슨 (Jeff Henderson)

최근작
2009년 4월 <나는 희망이다>

제프 헨더슨(Jeff Henderson)

1964년 마약을 사이에 두고 온갖 범죄가 난무하는 L.A. 사우스센트럴의 가난한 흑인 동네에서 태어났다. 동네의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감옥에 가 있었고,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다. 한두 살 무렵 부모의 이혼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어린 시절부터 도둑질을 일삼았다. 열 살이 채 되기도 전에 오른쪽 눈에 영구적인 손상이 왔으며, 십대 시절 마약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았다. 스물네 살, 마약 밀거래 죄로 체포되어 235개월(19년 7개월) 형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해야 할 마당 쓸기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주방으로 쫓겨난 뒤,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는다. 바로 요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린 것. 그는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면서 하지 않아도 되는 다른 심부름까지 도맡아하며 요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학수고대했다. 또 주방장의 요리 방법을 적어두었다가 밤에 복습하며 외우기를 반복했다. 그렇게 요리를 배우며 약 10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석방된 이후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접시닦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요리사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메리어트 호텔, 리츠 칼턴 호텔, 벨 에어 호텔, 레르미타주 호텔의 주방을 거쳐 시저스 팰리스 호텔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주방장으로 발탁된 데 이어 미국 테이스팅 협회 선정 2001년 최고의 요리사 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마침내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총주방장을 지내며 라스베이거스에 새 역사를 만들었다.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출간한 책 <나는 희망이다>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 <오프라 윈프리 쇼>, <굿모닝 아메리카> 등 수많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미국인들에게 뜨거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그의 인생역전 이야기는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그는 이제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 대학교, 도서관, 교도소 등으로 강연을 다니며 최악의 실수조차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몸소 어렵게 터득한 지혜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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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희망이다> - 2009년 4월  더보기

이것은 나의 이야기다. 이 책에 나오는 사건과 경험은 모두 진실이며 나의 기억을 더듬어 기록한 것이다. 관련된 이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이름이나 상황이 변경되었음을 밝힌다. 이 책에 나오는 대화들은 내 기억 속에 남은 대로 적은 것이지만, 실제 그대로 옮기지는 않았다. 그보다는 사건의 분위기와 핵심을 전달하고 그 말에 담긴 진짜 감정와 의미를 드러내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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