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경기 김포 들뫼에서 남 1992년 <문학세계> 신인상 등단 시조집 『그루터기의 말』(1999년) 시조집 『풀빛 같은 날』(2023년) 시조 「개망초」, 중학 1-1 수록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오늘의시조시인회의 회원
<풀빛 같은 날> - 2023년 11월 더보기
소중한 내 기억들, 그것들을 간직하고 싶었다. 허나 내 손놀림은 이런저런 구실로 멈추는 날이 더 많았다 밝고 고우며 건강한 걸음을 걷고 싶다 아직도 익숙지 않은 까닭이리라, 뒤뚱거림은 오랜 시간 쉽지만은 않았던 그 시간들을 내 품에서 내린다 2023. 11. 풀빛 같은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