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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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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1월 <어머니, 미움을 넘어섰어요>

권희로

1968년 두 명의 야쿠자를 엽총으로 살해하고 88시간 인질극을 벌였던 인물. 40세에 무기형을 선고받고 일본 최장기수로 복역하다가 31년 7개월만에 가석방되어, 칠순노인의 몸으로 고국땅을 밟았다. 현재 자신의 어머니같이 불행한 노인들과 좋지 못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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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어머니, 미움을 넘어섰어요> - 1999년 11월  더보기

나는 일본에 대해서도 미움을 넘어섰습니다. 아니, 내 마음속에는 내가 태어난 제2의 고향인 일본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이 공존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재판과정과 형무소 생활중 많은 일본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김치만큼 우메보시(매실장아찌)도 좋아합니다. 내가 수기에서 드러낸 일본인을 향한 증오의 감정은 '민족적 차별을 일삼는 일부 질 나쁜 일본인'을 향한 것이지 전체 일본인을 향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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