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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리신문기자로 국제부와 문화부 등에서 오래 일한 뒤 꾸준히 책을 쓰고 옮긴다. 국제 문제와 역사, 생태와 문화에 관심이 많다.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의 역사적인 맥락을 전하고 인문사회학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쟁과 학살을 넘어』, 『기후위기, 무엇이 문제일까?』, 『넷플릭스 세계사』, 『숲으로 간 여성들』, 『성냥과 버섯구름: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세계사』, 『사회를 달리는 십대: 국제외교』, 『모든 치킨은 옳을까?』를 썼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의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와 놈 촘스키의 『정복은 계속된다』를 우리말로 옮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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