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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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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레테의 사람들>

민혜

서울 출생으로 1992년 <창작수필>지로 수필문단에 등단하여 초기엔 <한국문학>지를 비롯한 문예지에 단편소설 발표, 문학의 현실 참여를 위해 1990년대엔 재소자들에게 편지쓰기 봉사를 했고,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정신건강의학과 환자들의 재활프로그램인 ‘문예치료’ 담당자로 일했으며, 디지털 조선일보에 힐링 에세이를 연재하기도 했다.

수상 경력
2013년 목포문학상 수필 본상, 2014년, 2015년 <에세이스트> 올해의 작품상, 2020년 <해드림 출판사> 기획수필집 공모 당선, 2021년 카톨릭 평화방송 평화신문 공모 신앙수기 당선, 2021년 디멘시아 문학상 소설 공모 대상, 2021년 <어머니의 불> 아르코 우수도서 선정, 2022년 월간 샘터상, 2022년 아르코 발표지원 공모작 선정 등

저서로는 <장미와 미꾸라지>, <떠난 그대 서랍을 열고>, <어머니의 불>, <글쓰기, 당신의 초능력 잠금 해제> 외 5~10인 수필집 <꿈꾸는 역마살>, <내가 지나가는 소리>, <그대로 계세요, 어머니 아버지>, <우리 기도할까요> 등이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에세이스트 작가회의 이사, 수필미학 회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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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글쓰기, 당신의 초능력 잠금 해제> - 2023년 8월  더보기

대체 우리는 왜 글을 쓰는 것일까. 저마다의 이유들이 있을 테지만 필자의 경우엔 인간 삶의 본연적 외로움과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존재의 허망함을 보상받고자 쓰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한편으론 삶이 고단하고 힘들수록 인간에겐 문학이란 퀘렌시아가 필요하다는 방증인 것 같기도 했다. 사회가 황폐하고 척박할수록 문학(글쓰기)으로 숨어들어 거친 숨을 고르며 미래를 살아갈 힘과 지혜를 도출하기 위해 쓰는 거라면, 글이란 우리가 쓰는 것이 아니라 내재되어 있던 각자의 언어들이 우리를 빌어 자기 하고 싶은 말을 쓰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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