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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에세이
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스콧 니어링 (Scott Nearing)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88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사자자리)

사망:1983년

최근작
2023년 12월 <[큰글자도서] 조화로운 삶>

스콧 니어링(Scott Nearing)

1883년 미국 펜실 베이니아에서 부유한 사업가 집 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할아버지 는 1864년에 가족을 데리고 펜실 베이니아 티오 카운티의 모리스 런에 정착을 한 뒤 광산 회사를 운 영하였다. 그는 어릴 때부터 할아 버지께서 경영하시던 광산의 노 동자들을 보면서 자랐다. 아버지는 사업을 하였고, 어머니는 에 너지가 넘치는 여자였으며 이상적인 여자였다. 어머니는 니어링 이 자연, 책,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는 데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니어링은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사람으로 할아버지를 뽑고 있다.
그는 1905년에 대학을 마치고 1909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며 자 본의 분배문제를 깊이 연구했으며 왕성한 저술과 강연으로 미국 인들을 가르치고자 했다. 그는 아동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아동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에 반대하는 운동을 하다 대학교에서 해직 되었다. 그후 톨레도 대학에서 근무하였으나 전쟁에 대한 비판 적인 견해를 주장하다 또다시 해직되었다. 1917년 반전 논문을 발표하고 1919년 연방법정에 피고인 자격으로 섰지만 배심원들 은 30시간에 걸쳐 논의한 끝에 그에게 무죄판결을 내렸다. 그러 나 사회로부터 위험분자 또는 과격분자로 몰려 소외를 당했다.
생의 후반기로 접어든 니어링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때 스무 살 연하의 매력적인 여성 헬렌 노드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였다. 두 사람은 자본주의 경제로부터 독립하여 자연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살며, 사회를 생각하며 조화롭게 살겠다고 마음먹는다. 둘은 1952년 메인으로 이사하여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하였다. 이곳에서 그는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저작 활동을 왕성하게 하였으며 100살이 되던 1983년에 영면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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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큰글자도서] 조화로운 삶> - 2023년 12월  더보기

조화로운 삶을 사는 것. 그것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목표였다. 스콧과 나도 지난 반세기 동안 그 일에 참여해 왔다. 전체로 보면 우리가 그것에 기여한 것은 얼마 안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진지한 마음으로 그 일을 시작해 쉰 해가 넘는 세월 동안 흔들림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어 갔다. 조화로운 삶은 마음이 맞는 부부나 단체가 시도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무엇보다 함께 이루려는 목표를 갖고, 생활에 필요한 일들에 달려들어 해낼 수 있는 능력과 끈기가 있어야 한다. 나는 혼자서 밭을 일구고, 땔감을 나르며, 집안 살림을 하고, 충만한 느낌과 목적의식을 갖고 자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 한때 훌륭한 동반자와 함께했던 내 인생을 마무리하고 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동료들이 조화로운 삶을 계속 추구할 것이다. 우리가 집을 짓고 책을 쓰면서 쏟아부은 노력이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들의 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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