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화신은 서울에서 태어나 전주와 광주에서 자라다. 수피아여고, 연세대학교 문헌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현대수필'로 문단에 데뷔하여 수필집 '꿈꾸는 구두 한 켤레'를 펴내고, 국민일보 ‘여의도에세이’ 칼럼 집필자로, 기독교라디오 방송 ‘클리스천 칼럼’진행자로, 현재는 '주부편지' 편집위원으로, 또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이며 현대문예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