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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에릭슨시카고 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고 기독교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유기고가 겸 사진가로 활동 중이며,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작품에 관련된 광범위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1차 자료에 깊이 천작하는 글쓰기는 이 책에서 반 고흐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하는 데서 잘 드러난다. 특히 말년의 졸교화 3부작이나 '성경이 있는 정물', '까마귀가 나는 밀밭' 처럼 그동안 필요이상으로 무시당하거나 잘못 해석되었던 사실과 내용을 밝히는 과정에서, 그리고 그의 정신질환을 의학적으로 규명하는 접근 방식에서 이러한 글쓰기 자세를 확인할 수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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