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태어나 불은초등학교, 강화중학교를 나와 인천고등학교로 유학 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했다. 김포여자상업고등학교, 동인천고등학교 교사, 제물포고등학교 교감, 부원중학교 교장, 인일여자고등학교 교장 등을 엮임하며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장학과장, 중등교육국장 등 교육행정 업무도 수행했다. 제6대, 7대 민선 교육감으로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열정과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목련장 (1999년), 홍조근정훈장 (2001년) , 청소년 대훈장 (2002년) 등 많은 포상을 받았다. 특히 2004년에는 효행대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105수의 어머니를 손수, 극진히 모시고 살며 효를 실천하고 있다. 책의 서문에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잘 나타내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감동과 행복'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독서에 대한 평상시 나의 생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보다 책을 많이 읽는 분도 계시고, 직접 독서지도를 하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또 책을 쓰는 작가님들도 많이 계시지만 나름대로 책읽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