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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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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베트남 실전투자 길라잡이>

권형태

조선대학교 초빙교수이며, 베트남 투자컨설턴트. 중소기업진흥공단 베트남 전문가과정 교수. 10년 전에 베트남 현지 한·베 합작회사에서 일하며 베트남 관련 일을 시작했다. 그 뒤로 베트남에서 3년 동안 일을 하며 KBS 월드넷에 베트남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것을 계기로 알아주는 ‘베트남 통’이 됐다. 지금은 베트남 투자연구소를 운영하며 여러 기업체와 국가 기관에서 강의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이것이 베트남이다>(와이미디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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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베트남 실전투자 길라잡이> - 2008년 5월  더보기

“권·형·태 씨죠?”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가 거칠다. “당신 때문에 베트남에 투자했다가 쫄딱 망한 사람이야!” 뜬금없는 소리에 머리가 멍해졌다. 아침부터 뒤통수를 한 대 후려 맞은 느낌이다. 생판 모르는 사람이 내 이름을 들먹이며 망했다 한다. 잡아먹을 기세다. 베트남에 투자하겠다고 나선 사람이, 저자의 이름을 팔고 있는 사기꾼에게 걸려서 투자금을 ‘홀라당’ 날렸던 것이다. 하지만 하소연할 곳은 없다. 설명을 잘하고 전화를 끊었지만 애꿎은 질책에 뒷맛이 씁쓸하다. 욕이 목구멍까지 치밀었지만 이것도 내가 치러야 할 유명세의 하나라 생각하기로 했다. 흔한 일이다. 베트남이 황금덩어리처럼 인식되는 곳이다 보니 ‘날파리’가 꼬이고 사기사건도 속출하고 있다. 그만큼 투자가 은밀하게 진행되는 이유도 있겠고, 제대로 된 투자 지침서 한 권 없는 실정도 문제일 것이다. ‘~카더라’ 통신만 난무하고 있으니…. 벌써 10년이 흘렀다. 1999년 베트남에 있는 한·베 합작기업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맺은 베트남과의 인연. 그곳에서 3년을 보냈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KBS 월드넷으로 알리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남들이 알아주는 ‘베트남 통신원’이 되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강의와 컨설팅을 하며 아예 업으로 베트남 관련된 일을 해왔다. 그렇게 인연이 깊어져 연륜이 쌓이니 이제는 ‘베트남 전문가’라는 소리도 심심치 않게 듣는다. 그저 필자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누어서 바른 투자를 했으면 하는 조그만 소망에서 시작된 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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