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전북 남원시 중군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첫 시집 『나는 나를 좋아한다』를 시작으로 『종이배』, 『아빠의 노래』, 『그대를 사랑이라 말하지 않는다면』, 『사랑, 그것만이 꽃 피우다』가 있다. 현재 고양일 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바람나다> - 2019년 6월 더보기
나로 인해 빚어진 많은 것들 중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들 선희와 정원, 정민 서로가 다른 시간을 빚어가지만 행복이라는 바람을 일으키며 사는 끝없이 부는 바람처럼 가늠할 수 없는 사랑을 알아가며 시를 통해 그 사랑의 일부를 내려놓는다. 2019년 6월 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