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따앙에 테크노 스릴러 '왼팔'을 연재하며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 '익스트림 클럽'의 부운영자 겸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왼팔', '적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