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파트촌에서 나고 자랐지만 흙내음 가득한 숲이 내 고향 같고, 코를 킁킁대는 동물들이 형제자매와 같습니다. 2014년 독일로 건너가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환경거버넌스 석사과정을 밟았으며, 국제교류 코디네이터 및 통번역가로 여러 환경교육기관과 함께 일했습니다.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비상임 연구위원 으로 유럽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필명 ‘하리타’로 젠더, 이주, 환경 분야의 다양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