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이동범

최근작
2000년 9월 <자연을 꿈꾸는 뒷간>

이동범

겨레문화답사연합의 대표 일을 맡으며 우리의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해오다가 1999년 4월에 충남 아산으로 귀농했다. 1,600평의 땅에서 아내와 함께 2년째 농사를 지어왔으며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고 거의 가족들의 인분만으로 유기농사를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닥친 마을의 개발 때문에 대부분의 임대농지가 개발부지로 묶여 하는 수 없이 200년 여름부터는 농사를 아내에게 맡기고 다시 직장을 얻어 '주말농사꾼'이 된 형편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귀농하면서부터 맡았던 계간잡지 <귀농통문> 편집위원 일까지 하느라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자연을 꿈꾸는 뒷간> - 2000년 9월  더보기

이 글은 사람의 똥이 자연으로 되돌아가지 못하여 생태순환의 고리가 끊어져버린 오늘날의 화장실 문화로 하여금 다시 생태성을 회복케 하여 그것을 생태순환의 원리에 따르도록 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생태적 뒷간을 올바로 이해하려면 똥과 오줌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하다. 똥과 오줌이 처리해야 할 쓰레기가 아니라 우리의 밥이요, 땅이요, 구원자임을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서 증명하고 싶었다. 현실 속에서는 뒷간에서 나오는 인분퇴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 놓았다. 생태순환의 중요한 과정이기에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