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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승만

최근작
2015년 5월 <여자는 꽃으로 피고 어머님은 열매로 영근다>

양승만

- 서울생
- 청계문학 시부분 신인상

지집
해담이 출간

수필집
별은 스스로 그빛을 지우지 않는다. 출간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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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여자는 꽃으로 피고 어머님은 열매로 영근다> - 2015년 5월  더보기

사랑, 거룩하고 성스러운 언어입니다. 사랑의 모범적인 답은 모성애라 할 수 있습니다. 모성애는 흉내조차 어려운 아픔과 희생이 동반하기에 견줄만한 대상이 흔치 않습니다. 사랑은 행동의 실천입니다. 표현을 감추는 잠재적 행위는 후회와 아픔을 남깁니다. 일상의 생활 안에 언제 어디서든 “ing" 진행형의 사랑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의 삶이 점차 힘들고 두려운 환경으로 변해가는 안타까움 속에 무엇이 문제이고 원인 또한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는지를 자신의 자리에서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귀한 우리의 아동들이 세상의 첫발을 시작하면서 삶의 터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공동체적 사랑을 배우며 함께하는 어우러짐의 동화를 지향하는 가치중심의 교육인가? 혹은 삶의 터가 아닌 전쟁터로 내밀어 이기는 전술과 독점의 아집에서 조급함과 경쟁심리의 압박으로 옭조이는 불안심리의 강압식 교육 훈련장에서 전사훈련을 시키는 것은 아닐까요? 오늘 무엇을 의미하는 시간입니까? 지나는 시간에서는 마지막 날이고 미래의 오는 시간에서는 첫날입니다. 오가는 과거와 미래 교차 지점입니다. 오늘 추억으로 남겨지는 일을 할 수 있고 미래지향의 희망찬 첫 일을 할 수 있는 날입니다. 꽃을 꺾는 일이 아니면 오늘 멈추지 말고 행동하십시오. 어쩌면 오늘 하는 일이 일생의 오직 한 번뿐인 일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꽃 한 송이 피우는 일이 일상적인 단순 눈요기의 의미가 아닙니다. 미래를 향한 영원성의 상징이며 씨를 맺어야 하는 사명을 받고 피어나는 위대함의 상징성을 보여줍니다. 오늘 꽃망울이 파~악 터지는 극적 순간의 파~악 타임이 바로 지금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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