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북경에 건너가 이듬해에 북경대학 법학과에 입학한 중국 유학 1세대다. 사람과 술을 좋아하고 흔히 접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그는 중국의 다양한 계층의 사람과 만나면서 중국의 깊은 매력에 빠졌다. 현재 상해와 대만에 대한 새로운 여행서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가 결성한 '해피엔드'라는 그룹은 곧 음반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