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30대. 기찻길 옆 오막살이에서 세 살배기 아들과 놀며 독서와 글쓰기로 소일함. 올봄부터는 집 앞 텃밭을 가꿀 예정임. 수년 내로 귀농하여 흙집을 짓고 농사와 글쓰기를 병행할 꿈을 꾸고 있음. 전작 : 금선기협 괴걸독보